시인과 촌장의 하덕규 특집[유튜브 수정]
한국 가요를 대표하는 명반 100선에 뽑힌 앨범. 누가 뽑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괜찮은 앨범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 된다. 특히나, 이전에 얘기했던 '전영혁의 음악세계' 역시 이곡을 틀어주기도 했었다.물론 동서남북의 '나비' 보다는 빈도수가 적었지만 말이다. 이 곡 또한 포크락의 진수를 보여준다. 가사의 이쁨과 전체적인 리듬의 변화와 단순하지만 감동이 살아있는 구성...세션맨을 살펴보자.지금은 독자적인 연주 스타일로 거장에 한걸음 가까이 가있지만 그 당시만해도 펫메쓰니의 이미지 카피 밴드로 알려진 우리음악을 대표하는 어떤 날의 이병우와 조동익이 기타와 베이스를 연주했고, 역시나 이 사람의 이름은 일반 팬들도 알고 있는, 곡 구성에 아주 잘 어울리는 연주를 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 조동익의 베이스 라인은..
♬음악세상/[기획테마]
2018. 3. 21.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