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of Love 세상에는 갈색도 있고 노란색도 있고 연두색도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헤아리기 어려울만큼 그 마음을 볼 수 없습니다. 때로는 계절이 지나가는 것조차도 아픔으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세월은 갑니다. 수많은 시간을 그렇게 약속해 왔는데도 말입니다. 달콤합니다. 미치도록.....아니, 죽도록 그립습니다. 꿈만 같던 시절입니다. 하나의 사건에 몰두하고 온세상의 것들이 나에게로 집중되고, 모든 사물들이 나를 쳐다봅니다. 그러나,,, 잠시의 휴식이 필요합니다. 빨리 끓는 냄비가 쉽게 식듯이 우리의 사랑도 서서히 끓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영원하길 바랍니다. 달콤함속에는 쓴 커피의 향이 남아 있습니다. 항상 행복할 수만은 없습니다. 같이 바라보는 세상이 같은곳을 응시할 때 세상은 ....
David and Sebastian... Alex Fox -Manijoa 2005 SPRING-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여섯살부터 피아노와 클래식 기타를 배우며 Teatro Colon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입단하게 된다. 남미의 열정만큼이나 그의 음악들은 플라멩고를 연상케 하는 흥겨움이 묻어나며 온통 나를 잊어버리고 싶을 만큼 관능적인 리듬의 음악을 선사한다. 'To The Gysies'를 히트하여 그의 플라밍고 연주가 이름을 날리기 시작 'Julio Iglesias'와 함께 'La Carreteral' 라는 앨범을 만들었고 이스탄불, 베이루트,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인도네시아등 수없이 많은 공연을 가졌고, 최근에는 두 아들과 함께 'Fox Trio'를 결성하여 활동중이다. 01. David and Seb..
Havana Sunset GOVI 독일 태생의 Govi는 리얼 뮤직을 대표하는 최고의 기타 멜로디 메이커이며 기타의 명인이다. 그가 어느날 우연히 악기상을 지나다가 쇼윈도우에 걸려있는 기타를 보고 무작정 구입한 것이 그의 인생을 결정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10대에 이미 비틀즈부터 핑크 플로이드까지 락과 블루스를 연주하는 밴드에서 리드 기타를 맡았고, 이때의 경험이 그가 프로로 전향하여 오리지널 악기만으로 연주하는 밴드에 참가하고 이 밴드가 이후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하는 계기가 된다. 이 우승후에 레코딩 제의가 들어오고 독일 전역 투어를 갖기도 하면서 본격적인 기타 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다지게 된다. 언젠가 고비가 인도에서 8년간 생활하는 동안 겪었던 문화와 체험, 그리고 명상적이고 창조적인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