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자리' 시대가 변해도 그 자리에 있어야 - 국민의 아버지 최불암
동감하는 내용이어서 글을 가져왔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 해도 아버지의 위치와 역할은 변할 수 없어요 . 아버지의 자리가 흔들리면 아내와 자식도 불안하고, 반대로 아버지의 자리가 확고하면 아내와 자식들의 자리도 탄탄해지는 법이니까요." - 최불암 인터뷰 중에서 최불암 씨는 설명이 거의 필요 없는 인물이다. 특히 그가 ‘전원일기’를 통해서 보여줬던 ‘한국의 전형적인 아버지 상’은 그를 ‘국민 아버지’라는 호칭으로 불리게 만들어 줬다. 그런 만큼 역시 만나자 마자 질문을 던지지 않았는데도 아버지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다. 아버지는 다 똑같지, 커다란 시대적 어려움을 느낌이 똑 같고, 산업사회가 되면서 농경문화에서 살던 어른의 자리들이 분산되어가지고 가부장이라는 틀을 모두 잃어 버렸잖아요. 아파트라는 것 ..
♬네모세상/네모세상[이야기]
2009. 2. 6.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