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우리말 리스트 입니다. 저도 우리나라 국어와 역사는 잘하는 편인데 제가 모르는 단어들이 부지기수이네요. 예전 말들이나 단어들도 예쁜것들이 많이 있네요. 1.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2.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3. 라온제나 : 즐거운 나온 4. 시나브로 : [부사]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5. 가랑비 : 조금씩 내리는 비 6.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7.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8.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9.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10. 길가온 : 길 가운데 11.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12. ..
" 한글 > 로마자 > 한자 > 가타가나 " 정보화 국제화 시대에 영어를 잘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영어를 잘 이해하고 구사할 줄 안다면 선진 기술과 정보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를 세계에 바로 알릴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영어 이해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우리 한글에 대한 자긍심과 우리 나라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 프랑스에서 세계언어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가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학자들은 참가하지 않았는데, 그 회의에서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이 있었다고 합니다(KBS1, 96.10.9).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 글의 우수성을 정작 우리 자신이 잘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