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시간들 난 몰랐었어, 삶의 의미를. 난 몰랐었어, 그 아름다움을. 그저 지나만 가는 것 알지 못했네. 저 영원을 넘어 사라진 소중한 날들이여. 아름다운 내 지나온 시간, 눈부신 삶이여. - 뮤지컬 ‘우리동네’에서 - 소프트하고 단정한 그녀의 노래들을 찾아 들어보세요. 인간의 심성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보컬, 작곡 (1990년대 ~ 2010년대) 생몰1972.02.12 ~ 현재 , 스웨덴 출생 데뷔1996년 싱글 'Sophie Zelmani' Sophie Zelmani . . . . . more/less . . . .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Sophie Zelmani는 포크 성향이 짙은 스웨덴의 싱어송 라이터이다. 14살부터 작곡을 시작했고 그로부터 10년 뒤 그녀는 데모 테입을 음반사 몇군..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해있었고, 전쟁의 참혹한 모습에 오히려 구역질이 날 것 같았다. 영화를 다 본 후에는 평소에는 전쟁 영화를 보면서 스릴과 쾌감을 느끼던 내가 왜 그러는 것일까 의문이 들었다. 일단 첫째로, 이들의 전우애가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내가 여태껏 봐왔던 많은 전쟁 영화 속에는 영웅이 존재했었다. 영화 속 영웅들은 뛰어난 실력으로 자신의 동료들을 구해냈지만, 그들에게 ‘블랙호크다운’의 주인공들만큼의 간절함을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블랙호크다운’의 주인공들이 눈물겹게 동료들을 구출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전우애가 안타까웠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게 힘겨웠던 게 아닐까 싶다. 두 번째로는 내가 승자가 없는 결론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면 늘 ..
니가 그리운 날엔 - 박상민 당신과 나 - 민해경 바람 바람 바람 - 김범룡 눈물이 많은 이유 - 백지영 눈물과 바꾼 사랑 - 김범수 나 당신을 - 류계영 상아의 노래 - 박강성 그런 여자 없나요 - 설운도 라일락 질 때 - 이선희 천사처럼 - 지아 꼬마 인형 - 최진희 사랑과 우정 사이 - 박혜경 인연 - 이승철 기쁜 우리 사랑은 - 최성수 스잔 - 김승진 슬픈 인연 - 나미 알수없는 인생 - 이문세 준비없는 이별 - 녹색지대 맑음뒤 흐림 - 화요비 이제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최성수 사랑아 - 내사랑아 - 박상민 몰라요 몰라 - 진시몬 하루 - 포지션 사랑과 이별 - 김신우 마지막 편지 - 이승훈 사랑에 미치면 - 임정희 님의 향기 - 김란영 다행이다 - 이적 사랑의 썰물 - 임지훈 사랑일 뿐이야..
Suspiranno (빗속에서) - Carmelo Zappulla 마음에 빗장을 걸었다 그 안에서만.. 꼭 그 안에서만 울라고 그러나 울고 말았다. 어쩌지 못하는 기억의 무게를 못이겨 울었던 것이다 아픈것이다 너무나 아파서 조금만 손을 대어도 자지러지며 움츠러드는 사람이 내리는 빗속에서.. 그 비를 맞아내며 비명을 지르고 있던 것이다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너를 그리며.. 빗속에서 울고 있던 것이다 more/less . . .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여자에게 소리없이 다가오는 나이의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여자는 나이와 함께 성숙하고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가끔 나이를 묻는 사람을 만난다. 나는 그때도 별 감정없이 나이를 말하는데 말하는 자신에게보다는 듣는 사람의 표정에서 내 나이가 많다는..
ooooooooooooooooooooo ||||||||||||||||||||||||||||| 한번 웃어 보아요... 활짝~~ Seven tears have flown into the river Seven tears are run into the sea If one day they reach some distant waters Then you'll know It's sent with love from me 눈물이 강물속에 떨어집니다 눈물이 바다로 흘러갑니다 언젠가 다 흘러가고나면 내 사랑과 함께 흘러갔음을 알게될 겁니다 Here I stand, head in handHead in hand Lonely like a stranger on the shore I can't stand this feeling any..
Jeg Ser Deg Sote Lam Susanne Lundeng (수사네 룬뎅)은 1969년 노르웨이의 보더에서 태어났다. 대부분의 음악가들이 그러하듯 9세때부터 활을 잡았던 그녀가 본격적으로 바이올린 수업을 받은 것은 네덜란드 최고의 현악 4중주단인 올랜도 쿼텟의 바이올린 연주자인 아브리 엥게고드의 문하생으로 들어가면서 부터이다 정규 클래식 연주자로의 장래가 눈앞에 있었지만 그녀는 과감하게 자신의 음악적인 뿌리가 자신의 혈관을 타고 숨쉬는 노르웨이 민족의 음악임을 깨닫고 점차 사라져가는 노르웨이의 특히 북 노르웨이 지방의 포크 음악을 찾아 채보와 채록을 했고 잊혀져가는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정서를 찾아다니며 20대를 보냈다. 마치 노르웨이의 위대한 작곡가인 그리그와 위대한 작가 입센이 그러하듯 가장 노르..
Away from Her [캐스트/스탭] · 감독: 사라 폴리 · 출연: 줄리 크리스티 (피오나), 고든 핀센트 (그랜트), 마이클 머피 (오드리), 올림피아 듀카키스 (마리앤) , 크리스틴 톰슨, 웬디 크루슨, 앨버타 왓슨, 레이스 린 쿵 · 원작: 앨리스 먼로 · 각본: 사라 폴리 · 제작: 다니엘 아이언, 시몬 어들 · 촬영: 뤽 몽펠리어 · 편집: 데이빗 완스비 · 음악: 조나단 골드스미스 · 미술: 케이틀린 클리미 · 의상: 데브라 핸슨 · 캐스팅:존 버챈 · 총제작: 더그 맨코프, 아톰 에고이앙 --------------------------------------- 전 세계를 매혹시킨 아름답고 성숙한 러브스토리! 2008년 아카데미 2개 부문 노미네이트, 골든글러브, 전미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차 한잔 드시고 가세요... 아무 것도 가지지 말고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무거운 마음을 둘 곳이 없다면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값비싼 차(茶)는 없지만 인생처럼 쓰디 쓴, 그러나 그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향기를 가진 차(茶) 한잔를 드리겠어요. 어쩌면 숭늉같은 차(茶) 일지도 모릅니다. 탈 줄도 모르는 차(茶) 이지만, 마음으로 타기에 맛이 없어도 향기만은 으뜸이랍니다. 허름한 차림으로 오셔도 좋아요. 어차피 인생이란 산뜻한 양복처럼 세련된 생활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벙거지에 다 헤어진 옷이라 해도 그대가 마실 차(茶) 한잔은 있답니다. 나는 그대의 피로를 풀어 줄. 향기 있는 차(茶) 한잔만 타드리겠어요. 맛있는 커피나 차(茶)가 생각나시면 안 오셔도 좋습니다. 오셔서 맛없다고 향기만 맡고..
작은 베품이 큰기쁨으로 남의 좋은 점을 보는 것이 눈의 베품이요 환하게 미소짓는 것이 얼굴의 베품이요 사랑스런 말소리가 입의 베품이요 자기를 낮추어 인사함이 몸의 베품이요 곱고 착한 마음씀이 마음의 베품이니 베풀 것이 없어서 베풀지 못함이 아니라 베풀려는 마음이 고갈되어 있는 것임을 알라 만약 너희에게 구걸하는 사람이 찾아오면 그를 자신을 일깨우는 스승이라 생각하고 그가 나의 보살행의 바탕이라 생각하고 나의 가르침을 따라 베풀겠다는 생각을 하라 재물을 베풀면서 아깝다는 마음이 없어야 탐욕심이 없어지고 구걸하는 사람에게 자비심을 내야만 분노심이 엷어지고 베풀면서 깨달음을 서원하였으니 어리석음이 엷어진다. 이리 좋은 말씀은 눈에 담기만 하시지 마시옵고 마음에 담아 행하시게 하옵소서 - 좋은 글 중에서 - ♬..
가을은, 가을은, 부천 중앙공원에 이렇게 왔습니다. 가을이 되면서 나도 모르게 창밖을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가을빛에 물든 나뭇잎을 보면서 한 잎씩 두 잎씩 내 영혼도 물들어 갑니다. 말도 못한 그 한 마디 붉은 사연으로 남긴 채, 함께 갈 수 없는 인연의 고리 풀릴 때마다 안타까운 아쉬움만 쌓여갑니다. 애나 비시의 파라리오,엑스 자동으로 음악이 Play됩니다. 찍은 사진들도 매우 감성적이어서 퍼 왔습니다. 저도 사진을 찍고 있지만.... 위의 사진처럼 찍으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치아사랑부천님께 감사드립니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 - 이정하 글 당신은 아는가 그를 위하여 기도할 각오 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애초에 잘못된 시작이라는 것을... 당신은 아는가 이 컴컴한 어둠 속에 내가 그냥 있겠다는 것은 내 너를 안고 그 모두를 기억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당신은 아는가 상처받기 위해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상처 받는다는 것을... 당신은 아는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한쪽이 다른 쪽을 자신의 색깔로 물들여 버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당신은 아는가 그리하여 사랑은 자기 것을 온전히 줌으로써 비워지는 게 아니라 도리어 완성된다는 것을... Sensizlik . Candian Ercetin
1 사랑과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말들 사랑과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말들 "힘을 내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용기를 잃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속삭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 조건없이 "용서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감격하거든요. 그러면 당신도 용서를 받게 될 테니까요. "감사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푸근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또렷하게 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도 감사를 받게 될 테니까요. "아름다워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환해..
첫 발자욱 화가명을 클릭한 후 새창에서 그림을 감상 하세요아래에는 제가 좋아하는 램플란트를 따로 배치했습니다. Alma-Tadema Her Eyes are with Her Thoughts 1897 Alma-TademaUnconscious Rivals, 1893 Alma-TademaThe Favorite Poet, 1888 Alma-TademaVain Courtship, 1900 Alma-TademaThe Year is at the Spring, 1902 Alma-TademaFlora: Spring in the Gardens of the Villa Borghese, 1877 Whistler, James Symphony in White Number 3, 1865-67 Whistler, James R..
가을 들녘에 피어난 코스모스 // 한강 강변에 피어 난 분홍빛 코스모스 / 창 너머로 바람꽃 보았습니다만,차를 멈출 수 없어/ 애만 태웠습니다./해국 가득하던 자리/모진 바위틈에 피어 난/민들레 한 송이 /찬 바람에 흔들리며 /누굴 기다리는지,/애절타!!//영상포엠;김인호시인 민들레.. 민들레야 해풍 맞이 바위 벽에 앉아 망부석처럼 스쳐가는 님의 눈길 쫓아 너 언제 홀씨로 저 바다를 건너리 울어도 지쳐도 기약없이 떠나는 사월을 통곡하라 R.D.뜨란채에서 민들레 홀씨되는날 .. 역시 서울의 아스팔트보다는 예전에 우리들이 자라나고 뛰어놀았던 그 흙길이 지금은 그립다. 아무리 걸어도 땅의 기운을 받은 발은 아프지 않는 반면에 아스팔트 길은 조금만 걸어도 발이 아프다. 땅의 포근함과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서 걷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