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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프로젝트 앨범 The Story Of Musicians
첫 정규 앨범 '옛사랑' (2006.9.14)
 
 

사랑이 지나가면, 붉은 노을, 광화문 연가,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가을이 오면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히트곡을 만들어 활동 당시에만 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가수 이문세에게 골든디스크 3회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긴 국내 가요계의 독보적인 작곡가 '이영훈'의 대 음악 프로젝트 'The Story Of Musicians' 이수영, 성시경, 조성모, SG워너비, 서영은, 신화, 김범수, 장혜진, 나얼 등 후배 뮤지션들에게 끊임없이 리메이크 될 정도로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노래가 이제 스스로 짝을 찾아 나섰다. 누가 들어도 알 수 있는 히트곡들은 물론 숨겨진 보석 같은 노래들을 재발견 하고,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과 함께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완성도 높은 음악 프로젝트가 바로 'The Story Of Musicians' 이며 2006년 8월 디지털 싱글 '우리, 사랑하는 동안' 출시를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14일 첫 정규앨범 '옛사랑'을 발매하고 2007년 2월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랑이라는 주제의 노래와 노랫말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성적 상상력만을 강조하는 근래의 사랑노래와는 달리 20여 년이 넘게 순수한 사랑의 시를 절절한 멜로디에 담아낸 곡은 이영훈의 노래가 독보적이다. 수많은 가수들이 아직까지 그의 노래를 다시 부르는 까닭이 거기에 있다. 특히나 이번 앨범은 매번 각 가수가 “알아서 별개로 녹음” 하던 것과는 달리 프로듀서 이영훈의 지휘아래 일관된 색조를 유지하며 각 곡의 특성을 살려내었다.

또한, 사랑 받는 곡 일수록 리메이크가 많이 되지만, 그 모든 리메이크곡이 똑같이 사랑 받지 않는 것처럼, 이 앨범 역시 리메이크가 리바이벌과 왜 다른지에 대해 음악으로 대답한다. 리메이크는 리바이벌이 아니다. 게다가 리메이크 곡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을 대상으로 하기에 원곡과 다른, 원곡보다 좋아야 하는 그런 부담감을 안고 출발한다. 원곡의 좋은 점은 최대한 살리면서도 원곡과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살려내야 하는 쉽지 않은 작업임에 분명하다.

여기, 원곡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한 곡 한 곡 정성스럽게 빚어내어 전혀 다른 빛깔로 태어난 순도 높은 리얼 음악이 있다. 평생을 음악 안에서, 음악만을 생각하고, 음악만을 만들어 온 작곡가 이영훈과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이 아름다운 음악 여행에 동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TIP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강동원, 이나영 주연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으로 제작한 이승철의 '영원한 사랑' 뮤직비디오는 각종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2위를 다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우 '조재현'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데뷔를 한다는 화제를 낳으며 제작된 정규앨범 '옛사랑'의 타이틀곡인 임재범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뮤직비디오는 벌써부터 방송을 통해 제작현장이 공개되며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범쟈켓의 '옛사랑' 은 주류 '처음처럼' 서체의 주인공 신영복 교수의 서체이다.

- 곡 리스트-

1.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임재범 (feat.하림)
2. 영원한 사랑 - 이승철
3. 슬픈 사랑의 노래 - 김연우&이소은
4. 애수 - 클래지콰이
5. 시를 위한 시 - 신혜성
6. 사랑이 지나가면 - 정훈희
7. 붉은 노을 - 버블시스터즈
8. 다시 만나리 - 박완규
9. 가을이 오면 - 박선주
10. 기쁨의 날들 (연주곡) - 전제덕(Harmonica)
11. 소녀 - SG워너비
12. 그녀의 웃음소리 뿐 - 전인권, 윤도현, JK김동욱, 박완규 (Feat. 하림)
13. 기억의 초상 - 나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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