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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너 - 함준영
 
이렇게 너 떠나가고
홀로 남겨지는게
어떤건지 예감 했었지만
너는 날 볼 수 있는데
나는 널 볼 수 없는
또 다른 현실 이제야 나는 알았어
지금 넌 나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지만
나는 너를 느낄 수 없으니
네 이름 부르며 우는
나를 어쩌지 못해
너도 내옆에 서럽게 울고 있겠지
너와의 약속을 기억해
모두 잊고 밝게 살거라 했지만
너를 잊으라 하지마
그럼 난 어떡해 나는 아무 힘이 없잖아
네가 세상에 남긴거라곤 나 밖에 없는데
어떻게 내가 널 잊겠니
그 많은 정을 남기려고 나를 떠났지만
남아있는 네겐 그게 삶인데


너와의 약속을 기억해
모두 잊고 밝게 살거라 했지만
너를 잊으라 하지마
그럼 난 어떡해 나는 아무 힘이 없잖아
네가 세상에 남긴거라곤 나 밖에 없는데
어떻게 내가 널 잊겠니
그 많은 정을 남기려고 나를 떠났지만
남아있는 네겐 그게 삶인데
남아있는 네겐 그게 삶인데
 



 
잊을 수 없는 것은 그것만이 아닐텐데...
너만을 잊을 수 없다는 얘기는
그만큼 기억이 강렬했다는 말이지만
세월은 그 약이 됩니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상처는 아물고
먼 기억의 편린으로만 존재합니다.
               
왜 그토록 아파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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