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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자.



화(火)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毒)을 안고 사는 것과 같다 
화는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人生의 많은 문을 닫게 한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미움, 시기(猜忌),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진다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 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眞正)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 안에는, 기쁨과 사랑, 즐거움과 희망과
긍정(肯定)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절망,좌절,시기,두려움과 같은
부정(否定)의 씨앗도 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는지는
自身의 의지(意志)에 달렸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러나 실제로, 행복을 만끽하면서
사는 사람은 드물다 
행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표정에서 알 수 있다.
행복한 사람은 늘 미소 짓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얼굴을 찌푸리며
찡그리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화를 내는 것일까
무엇이 우리를, 火나게 하는 것일까?
시기,절망,미움,두려움 등은 모두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독이다
이 독(毒)은, 하나로 묶어 화火(anger) 이다 
마음 속에서 화를 해독(解毒)하지 못하면
우리는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다  
화는 평상시, 우리 마음속에 숨겨져 있다
그러나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으면 갑작스럽게,
마음 한 가득 퍼진다. 
화는 예기치 못한, 큰일에서 올 때가 있지만
대개는 일상에서 부딪히는, 자잘한 문제에서 온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마다, 우리는 日常에서 잃어버린
작은 행복들을, 다시금 찾을 수 있다
화를 다스리기 위해, 유용한 도구가 있다
의식적인 호흡, 의식적으로 걷기, 火를 끌어안기,
나의 내면(內面)과 대화 하기 등
이러한 도구(道具)들을 사용하면
우리는 마음 속에, 火가 일어날 때마다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우리는 自身이 가진, 부정적인 씨앗이 아닌
긍정적인 씨앗에, 물을 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평화의 길이며, 행복을 만드는 법칙이다 

◇ 火〈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中. ◇

- 탁 닛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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