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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Laura I love her - Ray A. Pet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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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Laura I Love Her

로라에게 말해줘요.. 나 그녀를 사랑한다고

 



Laura and Tommy were lovers, he wanted to give her everything:
로라와 토미는 연인이죠.. 그는 그녀에게 모든걸 주길 원했는데
Flowers, presents and most of all, a wedding ring.
꽃과.. 선물..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고싶었던것은 결혼반지예요..
He saw a sign for a stock car race, a thousand dollar prize it read.
그는 자동차 경주를 한다는 게시물을 보았죠. 1000달러의 상금이 걸려있었는데
He couldn't get Laura on the phone; so to her mother Tommy said:
그는 로라에게 전화를 할 수가 없어, 그녀의 어머니에게 말했어요.
"Tell Laura I love her, tell Laura I need her,
로라에게 내가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녀가 필요하다고
Tell Laura I may be late, I've something to do, that cannot wait."
나 늦을지도 모른다고.. 미뤄둘수 없는 일이 있어요...

He drove his car to the racing grounds,
그는 차를 몰아 자동차 경주장으로 갔어요.
He was the youngest driver there;
그는 제일 나이어린 운전자였어요.
The crowed roared as they started the race,
'Round the track they drove at a deadly pace!
경주가 시작되자 관중들은 환호했고
선수들은 트랙을 돌며 최고 속도로 달렸어요
No one knows what happened that day,
How his car overturned in flames,
하지만 어떻게 그의 차가 뒤집혀 화염에 휩싸였는지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아무도 몰랐어요
But as they pulled him from the twisted wreck,
With his dying breath, they heard him say:
그 찌그러진 차에서 끌어냈을 때 마지막 숨을 몰아쉬며 그는 말했죠
"Tell Laura I love her, tell Laura I need her,
로라에게 말해줘요. 나 그녀를 사랑한다고..나 그녀를 원하고 있다고..
Tell Laura not to cry, my love for her will never die!"
그녀에게 말해줘요. 슬피 울지 말라고.. 그녀에 대한 사랑은 영원하리라고

Now in the chapel Laura prays her Tommy who passed away;
예배당에서 로라가 죽은 토미를 위해 기도해요..
It was just for Laura he lived and died,
오직 로라를 위해 살다 갔어요
Alone in the chapel she can hear him cry:
그녀는 예배당에 홀로 남아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Tell Laura I love her, tell Laura I need her,
로라에게 말해줘요.. 나 그녀를 사랑한다고.. 나 그녀가 필요하다고

Tell Laura not to cry, my love for her will never die!"
슬피 울지 말라고.. 그녀에 대한 내 사랑은 영원하라리라고 ㅡ






Tell Laura I love her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의 부분 중 [고백]이란 챕터에서 쓰인 레이피터슨[Ray peterson]의 "Tell laura I love her"입니다.
신세기가 시작되던 날 개봉되었던 박하사탕은 이제 그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의 존재가 된 것 같습니다. 영화의 모든 부분을 고집스러울 정도로 개인적인 취향으로 만들었다던 이창동 감독은 아마도 자신이 젊었던 시절, 좋아 했던 팝 음악 몇 곡을 배경으로 사용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수배자 체포를 위해서 군산에 내려간 김영호가 작은 술집에서 작부를 상대로 첫사랑 이야기를 꾸며내던 장면에서 흐르던 음악이죠...마음 속 깊이 숨긴 김영호의 첫사랑이 오히려 거짓말 속에 더 진지하게 담겨오는 장면입니다. *Tell laura I love her는 그 가사가 맘에 들어 올려봅니다.
중략~



Corina Cor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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