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느낌 그대로... -Manijoa 2005 봄- 11 ) 처음 느낌 그대로
좋은 날은 하얀별, 나쁜 날은 검은별로 표시했다는 캔디처럼 나도 마음속에 별을 모았던 때가 있었어. 지금도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해.. 좋은 사람을 만날 때, 그리고 마음 가득 기쁜 일이 생겼을 때 내 가슴속에는 새로운 별이 하나씩 뜨곤 했지. 깊은 밤에 점 찍어 둔 내 별은 아침이 되면 사라지지만 가슴속에 가둬 둔 별들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법이거든.... 김현 / 사랑하니까 눈물이 난다 中 미워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미워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의지대로 안되는 걸 알면서도 의지대로 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 열두 번 맘 바뀌는 걸 알면서도 그 맘 모른 척 기다려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전화 한 통에 무너지고 그 목소리 한 번에 눈물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주 앉은 것만으로 행복하고 서로의 눈빛을 보..
비처럼 음악처럼... 비처럼 음악처럼 - 김범수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에 사랑의 이야기들을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예^^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을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그렇게 아픈 비가...왔어요 뮤직비디오 보기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비와 외로움 / 김범수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