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의 '유영석'
눈부신 그녀 - 화이트Manijoa 2005 Autumn of Thinking:: 음악애호가들의 낭만시대를 대변한 푸른하늘의 유영석 ::1988년이었던가, 푸른 하늘의 가 라디오 전파를 타고 울려 퍼지던 그때가 떠오른다. 얼굴 없는 가수로 이름을 날린 라디오 스타가 푸른 하늘 하나였던 것도 아니었지만 지금처럼 수억 원씩 퍼부은 뮤직비디오 틀어대지 않아도, 그저 좋은 노래 하나면 충분했던, 음악 애호가들의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이름 중 하나가 바로 푸른 하늘 또는 유영석이었다는 사실은 유념해 두어야 할 것이다. 물론 이들의 전성기는 "겨울바다"에서 "눈물 나는 날에는"으로 이어지는 초창기에 한정되어 있었고 그 이후의 앨범들을 통해서는 이때에 필적하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었지만 (푸른 하늘의 5집이 당시 비슷한..
♬음악세상/[기획테마]
2008. 6. 8.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