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주문도 대빈창 해수욕장 휴가철에도 호젓한 바닷가 천연잔디밭
외포 선착장서 차도선으로 1시간30분 거리…편의시설도 제대로 갖춰 여름이 절정을 향해 내닫고 있는 8월 초. 많은 도시인들이 피서지로 빠져나가는 휴가철이다. 전국의 고속도로는 몰려드는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바닷가나 계곡은 피서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일시에 많은 이들이 더위를 피해 떠나다 보니 혼잡함은 당연한 일이 됐다. 하지만 폭염에 더불어 인파에 치이다 보면 기분을 망치기 일쑤다. ▲ 소나무 숲이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대빈창 해수욕장 야영장 풍경. 휴가철에도 번잡하지 않고 조용한 피서지는 모든 사람들의 희망일 것이다. 하지만 사통팔달 길이 잘 뚫려 있고 여행정보가 넘쳐나는 IT시대에 과연 그런 곳이 있을지 의문이다. 일단 알려진 곳은 백이면 백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고 보면 틀림없다. 그렇다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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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28.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