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새 - 꽃이피는 날에는
꽃이피는 날에는 - 소리새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따스한 눈길로 그대를 난 사랑할래요 바람부는 날에는 나는 노랠 불러요 노을빛 물들은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수 없어요 아 별빛내린 거리에 나홀로 외로이 서서 새벽을 기다리며 모든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꽃이 피는 날에는 - 소리새 가볍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마냥 좋기만 합니다. 마음이 무겁기 때문일까요? 식구들과 가볍게 여행을 떠납니다. 멀리도 아니고, 서울과 가까운 계곡의 깨끗하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조용히 생각도 해 보겠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좋은데... 나 없이도 이 세상은 이렇게 잘 도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허상들(명예욕,물욕,탐욕 등)을 쫒아 아쉬운 세월과 씨름을 해야만 옳을까? ..
♬음악세상/[歌謠]
2008. 5. 22.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