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Vanessa Carlton


1990년대 후반 한 여성 뮤지션이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하여 데뷔앨범 1300만장을 팔아치우며 당시 '건즈 앤 로지스' 가 가지고 있던 데뷔엘범  최다 앨범 판매량을 깨부시며 그야 말로 경악스럽게 등장하였다 이소녀는 거기에 멈추지 않고 그해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레코드등 굵직굵직한 상을 모조리 휩쓸며 그해 를 그야 말로 그녀의 해로 만들어 버렸다... 하지만 그녀는 이어진 2집 앨범으로 음악적으로는 성숙하여 완성도는 높였다는 평가는 들었으나 너무 난해한 음악으로 대중을 잃어 버렸다.. 2집 이후의 소식은 아직 듣지 못했으며 그 이후 앨범이 나왔는지 안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장하고 있지 않다... 그녀가 바로 여성 록 뮤지션의 혜성이자 전설이 되어 버린 '엘라리스 모리셋' 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이후 전세계 사람들은 엘라리스 모리셋의 1집과 같은 충격의 여성 싱어가 등장하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고 드디어... 뉴 밀레니엄이 시작된 직후  제2의 엘라리스 모리셋 이라는 평가를 받는 여성 싱어가 3명이나 무더기로 등장하였으니...그녀들이 바로 '에이브릴 라빈'과 '미셸 브린치' 그리고 그중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바네사 칼튼'이다
 그녀들은 어린 나이에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까지 척척 해내는 그야말로 뮤지션이었다... 그 중 특히 눈에 띄는 '라빈' 은 국낸 해외 팝 가수로써는 매우 드물게 20만장 이상을 팔아 치웠으며 전세계적으로 1400만장 가량의 판매를 기록하여 또 다시 엘라니스의 기록을 깨뜨리고 말았다... 그때 그녀의 나이는 겨우 16세   -보아 와 나이가 같다고 생각되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 3명중 가장 돋보이는 행보랄수도 있겠으나 오히려 음악적 완성도 면에선 '브린치'와 '칼튼'이 더 인정을 받았다.


 그중 바네사 칼튼은 피아니시즘을 기초로한 클래식 사운드를 베이스로한 모던록을 선보였는데 '한국에서는 윤하가 그 예이다  윤하보다는 조금더 부드럽고 신비스러운 음악이랄까? 아무튼 당시 그녀의1집 앨범 Be Not Nobody에 수록된 a thousand miles라는 곡을 들었을때는 정말 충격적이었다...'미수다'의 아비가일을 닮은 귀여운 외모로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그녀의 영롱한 보이스는 신비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그녀는 총 3개의 정규앨범을 발표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단 한개의 실망스러운 곡이 없을 정도이다..-라빈 이 2집이후 3집에서 약간 실망스러웠던것과 브린치 역시 출산이후 활동이 뜸한것과 비교할때는 오직 그녀만이 나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최근 3집 앨범에 수록된 Nolita fairytale 라는 곡이다. 좀더 세련되어 졌으며 여전히 신비로운 목소리로 읖조리는 -마치 반지의 제왕에서 엘프들이 속삭이는듯한...- 아름다운 노래 한번 감상해 보시길...

Manijoa 2009. 0423 Spring




Who's To Say
Vanessa Carlton | Harmonium, 2004




A Thousand Miles
Vanessa Carlton | Be Not Nobody, 200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에는 추가로 2007년 앨범을 들을 수 있습니다.

Vanessa Carlton
Heroes & Thieves (2007.10.25)




1. Nolita Fairytale


2. Hands On Me


3. Spring Street


4. Fools Like Me


5. Home


6. Come Undone


7. The One (with Stevie Nicks)


8. Heroes And Thieves


9. This Time


10. My Best

 
11. More Than Thi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