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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넌 잊어야 할까봐 - 노사연





잊어야 할까봐
아주 영영 잊어야 할까봐
아무래도 나는 널
나는 널 잊어야 할까봐잊어야 할까봐
아주 영영 잊어야 할까봐
아무리 잡으려 애써도 소용없으니까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그대의사랑의 빗방울강물에
떨어진 빗방울이렇게애타게 못잊는데
바다로떠나간 내 사랑아안녕 잘 가요
아주 영영잊을순 없겠지만발길돌려
나는 널너는 너 잊어야 할까봐


난 넌 잊어야 할까봐
 
 
 

 
 
이마음 다시 여기에-노사연
 
못내 아쉬운 이별이 어느새 그리움되어
설레이는 더운가슴으로 헤매어도 바람일뿐

끝내 못잊을 그날이 지금 또다시 눈앞에
글썽이는 흐린 두눈으로 둘러봐도 하늘일뿐

*아 나의 사랑은 때로는 아주 먼곳에
영원히 찾을수 없는 곳에 던져버리고 싶을뿐

하지만 저쯤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랑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습 이마음 다시 여기에

이마음 다시 여기에

 
이마음 다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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