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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Cocker - Everybody Hurts

 

1947년 3월,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난 조 코커는

1967년, ‘The Smothers Brothers Comedy Hour’라는

TV 쇼에 Jennifer Warren이라는 이름으로 출연,

처음에는 연기자로서 알려졌지요.

 

그 후, 1968년에 뮤지컬 ‘Hair’에 출연하면서

음악계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그는

같은 해, I Can Remember Everything이라는

데뷔 앨범을 발표합니다.

 

1972년에는 Leonard Cohen의 백업 싱어로 활동하다가

1976년, 대형 레코드사인 Arista Records와 계약을 체결,

그의 첫 히트곡 Right Time Of The Night`을 발표하지요.

 

그는 영화 ‘사관과 신사’의 주제곡인

'Up Where We Belong' 등의 히트곡을 꾸준히 내면서

이 곡으로 제25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팝 부분 최우수 듀오 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Everybody Hurts

 

너의 하루가 길고 밤이 외로울 때면

또한 이런 생활이 지겹다는 생각이 들면 기다려봐.

자신을 함부로 굴리지 마.

누구나 눈물을 흘리고 때론 아파하지.

가끔은 모든 게 엉망일 때가 있어. 이제 노래를 부를 시간이지만...

 

너의 하루하루가 길 때면 (기다려봐, 기다려봐)

그만 포기하고 싶다면 (기다려봐)

이런 생활이 너무나 지겹다는 생각이 들면 그럼 기다려봐.

누구나 아파할 때가 있으니까 친구들에게서 위안을 찾아.

누구나 아파하니까. 너의 솜씨를 날려버리지 마. (기다려봐)

너의 재능을 허비하지 마.

혼자라는 생각이 들면 아냐, 아냐, 아냐, 넌 혼자가 아냐.

 

이 생활에서 혼자라면, 하루하루가 긴 것 같으면

이 생활이 너무나 지겹다는 생각이 들면 그럼 기다려봐.

그래 누구나 궁지에 몰리고 때론 울기도 하지.

누구나 가끔은 아파하지. 누구나 가끔은 아파하지.

그러니까 기다려봐, 기다려봐, 기다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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