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11월 17일 인텔을 포함한 글로벌 IT기업들이 참가한 USB프로모터그룹(Promoter Group)은 USB 3.0의 표준 규격을 발표하고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출범을 알렸다. 슈퍼스피드(SuperSpeed) USB로 명명된 USB 3.0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보급에 들어가며 표준화 정착의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간에는 지금은 익숙해진 USB포트의 탄생 배경과 함께 과거에는 어떤 인터페이스들이 사용되었으며 향후 발전될 인터페이스의 미래는 어떠한 모습일지 살펴보도록 하자. 이미 대중화된 USB 포트와 점차 사용 층이 늘고 있는 IEEE1394와 같은 인터페이스 때문에 기존의 컴퓨터용 표준 통신 포트였던 시리얼과 패러럴의 사용빈도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시리얼이나 패러럴은..
After Ten Years Absence “... 그 후 10년, 진짜 음악과 함께” 모두들 가요계가 '끝장' 났다고 말했다. 음반이 안 팔리고, 좋은 가요가 없으니 곧 시장이 죽을 거라 말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고 믿어왔다. 하지만 앞으로 고찬용 같은 뮤지션만 있으면 가요 무대가 끄떡없을지도 모른다. 다시 예전처럼 음반산업이 활기를 띠고, 기성세대 팝 수요자들도 가요를 찾게 될 날이 올 것만 같다. 좋은 멜로디와 완벽한 세션, 그리고 따뜻한 보컬이 있는 노래들. 왜 지금에서야 이 음반이 나왔을까. 고찬용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의 명제는 '진솔한 가요'와 '가요 명반'에 대한 명백한 희망가다. 고찬용, 정말 반가운 이름이다. 알만한 이들은 다 안다. 그가 누구였던가. 10년 전 '낯선사람들'을 통해 ..
고찬용, 바래지 않은 뮤지션의 초상거리풍경 - 고찬용 낯선사람들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그 음악의 매력을 쉽게 잊지 못할 것이다. 고찬용은 그 특유의 독특한 음악스타일로 낯선사람들의 매력을 이끌던 인물이다. 1990년 제2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거리풍경」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1996년까지 낯선사람들을 통해 좋은 음악을 들려주었다. 그리고는 10년의 시간을 점프 컷해서 2006년 11월 홀연히 솔로 데뷔앨범을 발표한다. 7년 남짓한 음악활동이었지만 그에 대한 인상은 누구보다 강렬하다. 아카펠라라는 신선한 형식도 그랬고 기존대중음악과는 다른 섬세함과 새로움이 그의 음악엔 존재했다. 10년만에 발표된 고찬용 데뷔앨범은 음악취향Y 12월 공통앨범리뷰에서 세 명의 필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별..
For Your Love - Savage Rose Savage Rose는 흑인 여성 리드보컬Anisette의 활화산이 폭발하는 듯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그룹 결성 30여년 넘는 덴마크출신 락 그룹이다 특히 인종차별정책 반대와 평화를 모티브로한 노래들을 발표해 왔으며, For Your Love는 미국 남부 미시시피 주에서 백인 소녀를 사랑했다는 이유로 목을 매어 살해당한 17세의 한 흑인소년을 애도하는 노래이다. Who carries you down To a place safe & cool Who eases the crying tree Puts away your bloody shoes Who comforts Your sweetheart pale & fine Man-child The world cries ..
안나의 30가지의 실수~ 무지 많이 웃었습니다. 웃겨요~자칫하면 배꼽 빠집니당 ㅎㅎㅎ
Hard To Say I'm Sorry - Chicago Everybody needs a little time away I heard her say From each other Even lovers need a holiday Far away From each other Hold me now Its hard for me to say Im sorry I just want you to stay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I will make it up to you I promise to And after all thats been said and done Youre just the part of me I cant let go Couldnt stand to be kept away..
작은 사랑으로도 아름다운 세상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 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대여 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그대 위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습니까? 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켜 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
듣기편한 클래식 기타 연주곡 01. 안나를 위한 샹송 02. 첫발자국 03. Cavatina 04. 타이스의 명상곡 05. Maria Elena 06. 사랑의 인사(엘가) 07. 은파 08. 사랑의 찬가 09. 오빠 생각 10. 남몰래 흐르는 눈물 11. 솔베이지의 노래 12. 슈베르트 세레나데 13. 꿈길에서 14. 환상의 폴로네즈 15. 라리아네의 축제 16. 왕궁의 불꽃놀이 17. Love Story 18. Love is Blue 19. Two Guitars 20. 헝가리무곡 21. Romance
음악 가볍게 듣기 1. The Promise (A Bed Of Ferns) / Richard Stoltzman 2. Secret / Gio 3. Longing Love / George Winston 4. Through The Wind / Danny Wright 5. Until The Last Moment / Yanni 6. La Vie Est Belle / Andre Rieu 7. Sicilienne / Acoustic Cafe 8. Major Dreams, Minor Lies / David Benoit 9. Lake Louise / Yuhki Kuramoto 10. Le Jardin / Kevin Kern 11. Gold Leaves / Andante
A tale that wasn't right - Helloween Here I stand all alone Have my mind turned to stone Have my heart filled up with ice To avoid it's breaking twice 나는 여기 외로이 서있다, 나의 마음이 돌처럼 굳은 채로 나의 가슴은 두번 깨어지지 않도록 얼음덩이로 가득 차 있다. Thanks to you my dear old friend But you can't help this is the end Of a tale that wasn't right I won't have no sleep tonight 나의 사랑스럽고 오랜 친구여 고맙다. 그러나 너도 이것이 정당하지 못한 이야기의 결말이란 것을 부인..
[오마이뉴스 이경태 기자] ▲ 지난해 10월 일제고사 선택권을 학생들에게 설명해줬다는 이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세화여중 김영승 교사. 당시 세화여중 학생들은 집단 백지답안 제출로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했다. ⓒ 이경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세화 이름은 내 자랑이었는데 어찌하여 지금은 날 부끄럽게 하나~." 7일 오전 11시 반포초등학교 앞. 80여명의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한 목소리로 '진도 아리랑'을 불렀다. 어느새 2시간이 넘게 최종 징계위원회에서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있는 세화여중 김영승 교사에 대한 '응원가'였다. 지난 10월 세화여중 3학년 학생 100여명은 일제고사에 대한 항의의 표현으로 백지답안을 제출했다. 학교와 교육청은 학생들이 집단으로 백지답안을 제출한 ..
Kirilova Diana Boncheva (26) 키리로바 디아나 본체바 : 불가리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디아나는 프로듀서 오상준씨의 작곡팀 반야(Banya) 의 베토벤바이러스를 연주한 인연으로 한국에 와서 활동을 하게된다. 도브리 예술학교 재학중에도 불가리아 바르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였고, 불가리아 도브리 예술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며 스위스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해왔다. 2002년에는 블랙로즈(Black Rose)라는 밴드를 결성해 영국, 독일, 덴마크, 등 유럽을 순회하며 공연을 벌이기도 했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펌프 게임곡이자 스타크래프트에 삽입해 유명해진 곡입니다. 원곡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C단조 작품13번 Pathetique (비창)의 3악..
동감하는 내용이어서 글을 가져왔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 해도 아버지의 위치와 역할은 변할 수 없어요 . 아버지의 자리가 흔들리면 아내와 자식도 불안하고, 반대로 아버지의 자리가 확고하면 아내와 자식들의 자리도 탄탄해지는 법이니까요." - 최불암 인터뷰 중에서 최불암 씨는 설명이 거의 필요 없는 인물이다. 특히 그가 ‘전원일기’를 통해서 보여줬던 ‘한국의 전형적인 아버지 상’은 그를 ‘국민 아버지’라는 호칭으로 불리게 만들어 줬다. 그런 만큼 역시 만나자 마자 질문을 던지지 않았는데도 아버지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다. 아버지는 다 똑같지, 커다란 시대적 어려움을 느낌이 똑 같고, 산업사회가 되면서 농경문화에서 살던 어른의 자리들이 분산되어가지고 가부장이라는 틀을 모두 잃어 버렸잖아요. 아파트라는 것 ..
이렇게 살자! 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아라 담은 것만이 내 것이 된다.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에는 천만불의 가치가 있다. 남이 잘되도록 도와줘라 남이 잘되어야 내가 잘 된다. 자신을 사랑하라 하늘은 스스로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은 나를 향해 축복해 준다. 힘들다고 고민 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 들게 마련이다. 준비하고 살아가라 준비가 안 되면 들어온 떡도 못 먹는다. 남을 기쁘게 하라 10배의 기쁨이 나에게 돌아온다. 끊임없이 베풀어주라 샘물은 퍼낼수록 맑아지게 마련이다. 안될 이유가 있으면 될 이유 도 있다. 될 이유만 말하라. - 무 명 - ------------------------- 사회 운동가 류태영 선생님이 누군가의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