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 필때면 - 최성수 봄 바람 불고 개나리 활짝 피는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꽃잎에 날려 보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아픈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꼭 하얀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을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는 목련꽃 하얀 마음처럼 흐르는 강물에 꽃잎을 띄워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하늘거리는 아지랑이 따라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꽃 하얀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을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는 목련꽃 하얀 마음처럼 목련 꽃은 봄에만 필까요? 마음에 봉오리져 피는 목련은 무엇인가요?
어쩌면 - 버즈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이 될지도 몰라. 나의 사랑이 떠날지 몰라 불안한 나의 마음 니가 알아챌 것만 같아서 너와 눈도 마주 치지 못했어. 너의 그 사람 다시 돌아 왔을 때 많이 힘들어하던 너. 깊은 고민에 빠진 너. 제발 아니길 don"t say good bye. (Say Good bye) 떠나지마. 사랑하잖아. 내가 있잖아. 너를 버렸던 그 사람에게 가지마. 지난 눈물 기억해줘. 돌아간다면 떠나간다면 니가 겪었던 똑같은 이유로 내삶이 무너 질텐데... 너 원한다면 보내야 하겠지. 끝내 잡을 수 없겠지. 아픈 나날들을 준비해야 하겠지.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혀질거란 얘기. 너를 미워해 달라는 얘기 그렇게 하지 못할 나의 마음을 알고 있잖아. 너무 그 사람만 생각 하지마. 왜 하필이면 다시 ..
남자가 사랑을 버리는 이유 - 먼데이키즈 한번 마음을 속이고 한번 눈물을 가리고 그저 흔했던 사랑이라는 걸 이별할 뿐인데 너만 아프지 않다면 너만 행복해진다면 니가 살던 내 가슴이 뛰지 않아도 난 괜찮아~ 널 사랑하는 게 내겐 죄가 될 것 같아서 내 몫이 아닌 것처럼 움켜서 잡지 못했어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너와 이별하는 것만 같은 불안한 순간이 자꾸만 나를 울리는 걸 한번 마음을 속이고 한번 눈물을 가리고 그저 흔했던 사랑이라는 걸 이별할 뿐인데 너만 아프지 않다면 너만 행복해진다면 니가 살던 내 가슴이 뛰지 않아도 난 괜찮아~ 널 보내주는 게 내겐 사랑인 것 같아서 흘리는 눈물에 담아서 너를 놓을게 너와 이별하고 살아도 나를 살아가게 하는 그건 너 하나뿐인 걸 죽어도 너는 모를거야 한번 마음을 속이고..
그리워라 - 현경과 영애 ♧ 그리워라 ♧ 햇빛 따스한 아침 숲 속 길을 걸어 가네 당신과 둘이 마주 걸었던 이 정든 사잇길을 보랏빛 꽃잎 위에 당신 얼굴 웃고 있네 두 손 내밀어 만져 보려니 어느 새 사라 졌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날들 꽃잎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날들 지금도 내 가슴엔 꽃비가 내리네 다정했던 어느 날 호숫가를 거닐었지 하늘거리는 바람 불어와 꽃비가 내렸지 흘러가는 물위에 아롱지는 두 그림자 우리 마음도 우리 사랑도 꽃잎 되어 흐르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날들 꽃잎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날들 지금도 내 가슴엔 꽃비가 내리네
여자는사랑을 먹고 - 왁스 그댄 손이 없고 발이 없나요 며칠 내내 전화도 없고 찾아오지도 않네요 내가 눈치 없는 여잔건가요 혹 새로운 사랑에 날 잊고 있나요 날 보고 다들 야위어간대요 꽃도 사람 손 탈수록 더 잘 자라는 법이니까 내가 바라는건 사랑뿐이야 나 갖고픈 건 그 마음이야 부탁해요 날 외롭게 두지말아요 나를 바라보는 그 눈길 하나 사랑한단 애틋한 말 하나 아세요 여자는 오직 사랑을 먹고 산다는 걸 아파도 아프단 말 난 못해요 이런 내가 짐스러워 영영 나를 떠나갈까봐 내가 바라는 건 사랑뿐이야 나 갖고픈 건 그 마음이야 부탁해요 날 외롭게 두지 말아요 나를 바라보는 그 눈길 하나 사랑한단 애틋한말 하나 아세요 여자는 오직 사랑을 먹고 산다는 걸 내가 사랑한건 그대뿐이야 내 마음 다 준 한 사람이야 ..
단 하나의 사랑 - 유해준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유일한 한 사람, 단 하나의 사랑. 오래 전부터 포기했었지. 널 잊는다는 걸 이유도 모른 채 어제처럼 선명한 그 기억 속에 갈 곳을 잃은 나 내게 너무나도 소중했기에 영원히 가져갈 단 하나의 사랑 추억만으로도 살 수 있다면오직 너 하나 늦지 않도록 돌아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어 꿈에서 마져도 떠나는 널 보며 너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너 역시 나처럼 내 생각하는지 어제처럼 선명한 그 기억속에 갈곳을 잃은 나 내게 너무나도 소중했기에 영원히 가져갈 단 하나의 사랑 추억만으로도 살 수 있다면오직 너 하나 늦지 않도록 돌아와. 어제처럼 선명한 그 기억 속에갈 곳을 잃은 나 내게 너무나도 소중했기에 영원히 가져갈 단 하나의 사랑 추억만으로도 살 수 있다면오직 너..
일년쯤이면 - 버즈 너 하나를 잊기에는 충분할 텐데. 다른 사랑해도 될 그런 시간일 텐데. 너의 말투로 아직 말하고 너를 닮아 있는 걸. 내게 일 년 쯤은 순간보다 짧아서... 너의 이름 낯설어도 괜찮을 텐데. 나를 잊은 널 다신 부를 일 없을 텐데. 아직 붙잡고 입에 차오른 이름, 나인 것처럼. 내게 일 년 쯤은 순간보다 짧아서... 굳어진 맘은 너 말곤 쓸 곳을 몰라. 그리움에 녹이 슬어가도 너만 기다리는데. 사랑은 내 손에 익은 버릇 같아서, 떼어내도 다시 어느 샌가 나를 물들이는 걸. 이렇게. 너의 이름 낯설어도 괜찮을 텐데. 나를 잊은 널 다신 부를 일 없을 텐데. 아직 붙잡고 입에 차오른 이름, 나인 것처럼 내게 일 년 쯤은 순간보다 짧아서... 굳어진 맘은 너 말곤 쓸 곳을 몰라. 그리움에 ..
사랑한다는 한마디 - 신지 습관이란건 참 무섭네요 혼자서 그대를 바라보는게 혼자서 그대를 바라보는게 익숙해져 힘든것도 몰라요 그댈 못 보면 많이 아프니까 한번도 미워해 본적 없죠 그대 날 모른채 지나쳐 가도 뒷모습 만이라도 볼 수 있어서 난 바보 처럼 행복해 그대만 나를 못 알아봐요 세상이 다 내 맘을 아는데 # Repeat (언젠가는 와줄꺼라 믿지만 그래서 기다리지만 사랑한다는 한마디 그 말을 못해서 오늘도 내가슴은 흐느끼죠 사랑한다는 한마디 꼭 한 번 듣고 싶어서 떠날 수도 없죠) 눈치가 좋다는 인사말도 어디 아픈 곳은 없냐는 말도 핀잔하듯이 던진말도 모두 다 사랑한다는 뜻이예요 그대만 나를 몰라 주네요 세상이 다 날 위로하는데 #Repeat 사랑해 주세요 그대 사랑하게 해 주세요 그것뿐이예요 아래는..
이승철 앨범(서쪽하늘 외...) *서쪽하늘(청연ost) *서쪽하늘(청연ost) 2007.03.20 변함없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이승철...노래를 잘 합니다.초창기엔 조금은 건방지게 노래를 하였지만첫 결혼에 실패하고 나서는생각이 많이 깊어진 듯 하네요... 긴하루 뒤척이며 잠에서 깨면..문득 그대가 없다는 생각에내 머리 맡에 걸어놓은 그대의 사진 보며 이렇게 또 하루가 시작 되네요끝인가요후회만 남은 사랑처음으로 돌아갈순 없나요뒤돌아 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가눌수 없는 내 마음도 모두 가져갈 순 없나요편안하길 바란다구요..나의 편안함은 바로 그대죠끝인가요..?후회만 남은 사랑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나요뒤돌아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가눌 수 없는 내마음도.. 모두 가져갈 순 없나요편안하길 바란다구..
이사 가던 날 - 산이슬 요즘엔 요런집에 이사 가지요. 30년전만 해도 탱자나무 울타리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장독도 있었구요...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음반에 대한 이해 및 뒷 이야기; 1973년 수줍은 많은 두아가씨로 이루어진 포크듀오 산이슬은 70년대를 그리워하시는 분이시라면 누구나 잊지않고 기억하실 것입니다. 포크듀오 산이슬은 1973년에 결성이 되었습니다. 음반으로 정식데뷔하게 된 것은 1974년에 발표한 마지막 남은 것 인데요, 이 노래는 닐 다이아몬..
비가 와요 - 이현우 또 비가와요 널 보고싶게 잊을만하면 또 비가와요. 비를 맞아요 너를 맞아요 너 가고 없는 이곳에 비가내려요. 믿어지지 않아요. 내가 사랑했던 오직그대 잊혀 질까요 시간이 흘러가면 아무렇지도 않게... 너에게는 잘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네게 해주지 못한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나의 모습 이대로 사랑해주었던 나의 그대 어디있나요. 이젠 너의 체온이 느껴지지 않아요. 너에게는 잘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네게 해주지 못한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비가와요 비 그친지가 얼마되지 않았는데 또 비가 그리워 지네요. 비는 마음을 부르는 매..
음악이 흐르는 하루 (Music Day) 작사 : DG 초이 작곡 : Basik Beat Rap, Vocal by DG 초이 [Rap 1] 따분하고 나른한 오늘같은 오후 디비누워 낮잠이나 땡길까 아니야 잠만 자기엔 아! 햇살은 너무나도 밝은데 나가 놀기엔 내 몸이 너무나도 귀찮아 괜찮아 친구나 오라고 해볼까 또 귀찮아 심심해 TV에 가수들의 노래도 식상해 다른 방송에 프로도 잼있지가 않아 방바닥에 누워만 있잖아 누워서 데굴거리는 것도 한 두 번이잖아 나처럼 너무 심심하다면 가수들의 노래가 식상한다면 * 내 노랠 불러봐요 내 노랠 올려봐요 그대가 원하니까 음악이 있으니까 음악을 들어봐요 가만히 느껴봐요 그대가 원하니까 음악이 있으니까 [Rap 2] 모처럼 큰 맘먹고 친구나 만나볼까했더니 날 놀리는 것처럼 ..
홀로 남은 너에게 - 구태완(4:37) 1998 1.고개를 드는 순간 쓰러진 내 몸 위로 널 위해 준비한 말없는 인형 하나이제 가야 하는데 기다리는 너의 곁으로조금만 나 늦어도 쉽게 토라지기에오늘 만큼이라도 네게 먼저 가려고서둘러 달려가던 나는지금 왜 여기있나귓가에 들리는 다급히 외치는 소리들스치는 수많은 사람들내 눈은 조금씩 희미해져만 가는데나 숨이 막혀 자꾸 눈이 감겨이대로 잠들어 버릴 것 같아널 기쁘게 해 주리라는 것이 이 세상에널 혼자 남게 만든거야 2.보고 싶을 때마다 볼 수만 있다면얼마나 좋을까 투정부리던 네게조그만 사랑을 전해주고 싶었는데싸늘히 식어간 내 모습을 바라보며널 두고 떠나려하는 이 순간지금도 너는 나를 기다리겠지나 힘이들어 너무 힘이들어니가 나를 볼 수 없다는것이지금까지 너를 위..
화면을 최대로 해 놓고 보아야 할 겁니다. 정동진 박은옥 : (정태춘 작사작곡) 2006.1001 텅 빈 대합실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 위로 화물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아련한 얼굴 가슴 저미는 손짓으로 물보라 너머 꿈결처럼 무지개를 봤지 조각배 하나 넘실대는 먼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오후 중앙로 철교 아래 그 비를 피하던 네가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그리운 것이 저리 멀리 아니, 가까이 차마 다시 뒤돌아서 그 쌍무지개를 봤지 텅 빈 객차 달려가는 그 하늘 위 옴마야~ 넘 더워요 전 2006년에는 한 8월20일쯤 갈것 같아요. 바다를 보면 한결 나아지려나? -----------------------..
당신을 사랑합니다 - 쿨(Cool) 한번 배워보는 것도 좋은 일일 것입니다. 라이브입니다. 난 행복합니다 내 소중한 사람 그대가 있어 세상이 더 아름답죠 난 행복합니다 그대를 만난 건 이 세상이 나에게 준 선물인거죠 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이 우릴 갈라 놓을 지라도 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삶이 끝날 지라도 난 행복합니다 내 소중한 사람 그대가 있어 세상이 더 아름답죠 난 행복합니다 그대를 만난 건 이 세상이 나에게 준 선물인거죠 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이 우릴 갈라 놓을 지라도 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삶이 끝날 지라도 기억해요 당신만을 나 사랑할께요 나 언제까지나 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이 우릴 갈라 놓을 지라도 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삶이 끝날 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