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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ission' 중...
‘Gabriel's Oboe’라고 불리우는 이 곡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곡으로
너무 마음에 와닿아 수 십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
마지막 장면에서 알타미라노 추기경(레이 맥커낼리)이 교황에게 보내는 보고서에서
"신부들은 죽고 저는 살아 남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죽은 자는 나고 산자는 그들입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그렇듯 죽은자의 정신은 산자의 기억속에 남기 때문입니다"라는
대사가 마음에 남는다.
이 영화는 나에게 하나의 화두를 던진다.
당신은 산 자 인가 아니면 죽은 자 인가?
가끔씩은 우울해지고 비가 오려고 하는 날에는
Gabriel's Oboe를 감상하고 싶어집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오보에의 선률...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회한, 성찰...
그리고 침묵...
‘Gabriel's Oboe’라고 불리우는 이 곡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곡으로
너무 마음에 와닿아 수 십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
마지막 장면에서 알타미라노 추기경(레이 맥커낼리)이 교황에게 보내는 보고서에서
"신부들은 죽고 저는 살아 남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죽은 자는 나고 산자는 그들입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그렇듯 죽은자의 정신은 산자의 기억속에 남기 때문입니다"라는
대사가 마음에 남는다.
이 영화는 나에게 하나의 화두를 던진다.
당신은 산 자 인가 아니면 죽은 자 인가?
가끔씩은 우울해지고 비가 오려고 하는 날에는
Gabriel's Oboe를 감상하고 싶어집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오보에의 선률...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회한, 성찰...
그리고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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