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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가져습니다.
출처 : 출처: http://blog.daum.net/umji0112


 
2008년 6월 16일 월요일.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화창한 날씨.
샘터산악회(다음 카페)에서 활동하는 후배 2명과 같이 무의도 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5호선을 타고 김포공항에서 내린 다음 공항철도(AREX)로 갈아타고 인천국제공항까지 갔습니다.
 
공항철도 차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서해안의 풍경은 벌써부터 제 마음을 설레게 만듭니다.
무의도 산행을 하면서 바라보는 섬과 바다의 풍경은 절경중에 절경이라고 합니다.
그 섬과 바다가 어우러져 펼쳐내는 낭만적인 풍경과 산의 그윽한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의도는 우리를 안내할 것입니다.
 
인천공항에 걸려 있는 합성사진.
공항철도 또는 공항신도로와 여객기와의 연결.
 
공항철도 내부의 아름다운 모습.
 
외부 또한 디자인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그곳 3층 5번 버스대기소에서 다시 무의도행 버스로 갈아타고 잠진도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똑같은 222번 버스라 할지라도  영종선착장으로 가는 다른 버스도 있으므로 주의해서 잠진도선착장행을 물어보고 타야만 합니다.
 
 
버스는 연육도로를 따라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를 태우고 갈 무릉1호. 
 
갈매기떼들이 무리지어 날며 우리를 반깁니다. 
 
배가 출발하자 갈매기떼들이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받아 먹기 위해 곡예비행을 시작합니다.
서해안의 다른 여객선에서도 비슷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데이트 나온 이 남여는 아주 열심히 새우강을 집어 던졌습니다. 
 
 
 
 
푸른 하늘, 푸른 바다, 예쁜 섬과 고기잡이배.
갈매기들은 이런 멋진 모습을 배경삼아 한폭의 산수화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 산수화를 담아내기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 
 
 
 
새우깡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고기잡이배를 따라 나서는 또 다른 갈매기떼.
갈매기떼가 두 부류로 갈려 있군요.
사람이 주는 새우깡에만 의존하는 갈매기떼.
혹시 영양실조는 오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무의도는 작은 섬입니다. 주소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섬 북쪽에 용유도가 있으며 부속 도서로는 실미도· 무도· 해녀도· 사렴도 등이 있습니다. 섬의 이름은 옛날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었다 하여 무의도라 했다고 전해진답니다. 무의도의 최고봉은 호룡곡산(244m)으로 섬의 남쪽에 솟아 있으며, 북쪽에는 국사봉(230m)이 솟아 있습니다. 호룡곡산과 국사봉은 서해의 알프스라 칭할 만큼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등의 괴암절벽의 비경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정상에 서면 하나개해수욕장, 큰무리(실미)해수욕장 등이 바다와 주변의 작은 섬들과 어우러져 시원하게 보입니다. 거기에다 호룡곡산과 국사봉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함께 어울린 풍경은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다고 하는군요.
 
 
잠진도 선착장에서 출발한 배는 순식간에 큰무리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막상 배를 타는 시간은 10분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큰무리 선착장에 도착하면 무의도의 마을버스(우리나라 최초라고 주장하는 스타렉스 마을버스)가 항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산행 들머리인 샘꾸미마을의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샘꾸미마을에서 바라보는 풍경.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무의도 종주산행은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큰무리 선착장 오른쪽 나무계단을 올라 당산과 국사봉을 거쳐 호룡곡산을 넘는 방법.
그리고 오늘 우리가 선택한 큰무리 선착장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반대 방향인 샘꾸미마을로 가서 호룡곡산을 넘고 국사봉과 당산을 거쳐 큰무리 선착장으로 가는 방법.
당산에서부터 시작하는 산행이 오를때는 완만하고 내려갈때는 가파라 조금 수월하다고 합니다.
 
등산안내 표지판을 지나 본격적인 호룡곡산 등산로가 시작됐습니다.
뒤돌아보니 샘꾸미마을과 선착장 그리고 건너편 소무의도가 정겹게 보입니다.
 
무의도(武衣島)는 옛날, 안개가 많이 낀 날 어부들이 이섬을 지나다 보면 섬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형상이나 혹은 아름다운 춤 사위의 모습으로 보여져 무의도라고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등산화를 신고 혹은 낚싯대를 메고 찾아가는 섬은 그리 흔치 않을 것입니다. 무의도는 그렇게 찾아가는 섬입니다. 무의도 종주산행은 총길이 3.8㎞에 전체 걸리는 시간은 서너시간 남짓. 높지도 그리 험하지도 않기에 가족 산행지로도 적당한 곳이라고 합니다. 정상에서 보면 승봉도, 자월도 등 이웃섬들이 보이고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와 우뚝 솟은 관제탑의 풍경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배편도 자주 있고 그리 멀지않아 하루동안이라도 충분히 바다의 향을 음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드넓은 백사장과 그 옆에 자리잡은 울창한 숲은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안겨줍니다. 최근 개발된 마시란 해변은 모래가 깨끗하고 나무가 울창한데다 조개류가 풍부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을왕해변과 마시란해변 사이에는 바다경관이 빼어나 연인들의 발길이 잦은선녀바위해변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매년 8-9월 썰물 때 대형그물을 처놓고 맨손으로 고기를 잡도록 하는 한그물고기잡이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우리의 첫 산행지 호룡곡산.
해발 244m의 호룡곡산은 서해의 알프스라 칭할만큼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등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능선에서 내려다보는 서해전경이 아름다우며, 섬서쪽 중앙에 하나개란 좋은 해수욕장도 있어 피서 산행지로도 그만인 곳입니다. 낚시와 산행, 해수욕을 겸할수 있는 훌륭한 곳이며 산은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등산 안내도가 자세하게 그려져 있어 가족산행지로도 안성맞춤입니다. 하나개 해수욕장과 인접한 주계곡에는 생태자연관찰, 학습체험을 위한 숲해설판, 생태해설판을 설치하였고 또한 환상의 길로 불리워지는 해안등산로는 수직에 가까운 절벽의 기암 괴석이 많아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지역으로 접근하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로프등을 설치 편리하고 안전하게 조망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호룡곡산(虎龍谷山)이란 산 이름은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호랑이와 용이 이곳에서 싸웠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는데 애석하게도 누가 이겼는지는 현재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 않다고 하는군요. 
 
햇볕이 쨍쨍 내리쬐고 있습니다.
무의도의 산은 높지 않은 산이지만 해수면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기 때문에 높게 느껴지는 산입니다.
해풍 때문인가요?
나무들의 키는 왜 그리도 작은지요.
바람도 한 점 불지 않고...
낮은 산이라고 얕잡아 보다가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일사병이 왜 걸리는지 그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헉헉대다가 뒤돌아보니 섬과 섬이 합쳐져 마치 독수리가 날개를 펼친듯이 보입니다.
이런 멋진 풍경이라도 보이지 않았더라면 이번 산행지를 주선한 저는 이곳에서 맞아죽었을지도 모를 뻔 했습니다.
여름 산행지로는 어울리지 않는 산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종주를 하지 않고 호룡곡산과 국사봉 중 한곳만 산행하고 실미도나 해수욕장과 연계해서 관광을 즐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똥폼도 잡아보고. 
 
산 밑의 해변가는 아구리해안이라고 한다는군요.
 
 
 
 
다행히도 울창한 산림욕장이 나타나서 우리의 더위를 식혀주었습니다. 
 
드디어 호룡곡산의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호룡곡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다시 출발.
내려오는 길에 울창한 숲속 널찍한 그늘터를 만났습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남자들이 준비한 것 치고는 제법이죠?
시장이 반찬인데다가 준비한 것도 제법이니 그야말로 진수반찬(성찬).
마치 소풍을 나온 듯 합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호룡곡산을 내려와 사진 왼쪽으로 보이는 구름다리를 건넙니다.
이제 다시 국사봉을 올라야 할 차례입니다.
 
저 앞에 국사봉이 보이는군요. 
 
더위를 원망하며 낑낑대며 국사봉을 오르자 왼쪽으로 해수욕장 하나가 나타납니다.
하나개 해수욕장 입니다.
섬에서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의 하나개해수욕장.
하나개 해변에서는 동죽, 바지락 등 조개도 잡을 수 있으며 이 해변은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 촬영장소였다고 합니다.
특히 이곳 하나개 해수욕장에 설치된 SBS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 세트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곳에 있는 환상의 길을 언젠가는 걸어보고 싶습니다.
 
해가 지고 있습니다.
노을에 물드는 산과 바다.
아주 황홀합니다.
이곳은 일부러 일몰 산행을 하러 오는 등산객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근처 멋진 펜션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여유있게 일몰과 일출 산행을 즐긴다면 더욱 값진 산행이 되겠지요?
 
 
드디어 국사봉 정상에 도착.
국사봉은 아주 오래전부터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 제사 지내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1950년대말 이곳 정상에서 금동불상을 비롯한 수백점의 토우들이 출토되어 이를 증명하기도 했다는군요.
그런데도 지도상에 산이름이 없던 것을 1995년 "산이름 찾아주기 동호회"에서 정식으로 국사봉이라 명명하고 표지
석도 세우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석양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면 얼마나 황홀할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내려가야만 합니다.
뭍으로 가는 배가 끊기니까. 
 
 
손에 잡힐듯한 실미도 왼쪽 끝자락으로 황홀한 노을이 뿌려집니다.
무의도는 684부대 북파 공작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실미도"를 통해 그 주가를 한껏 높이고 있는 섬입니다.
고운 모래사장과 송림 숲으로 뒤덮인 실미도 해수욕장은 물이 빠지면 앞에 있는 실미도와 길이 연결됩니다.
오른쪽 끊긴 길이 보이지요?
물때가 맞아 길이 열리면 이곳으로 걸어서 실미도로 건너갑니다.
실미도는 과거 특수부대원들이 북파 훈련을 받던 곳.
영화 실미도가 바로 이 섬에서 촬영됐습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의 현장 실미도. 
영화로 워낙 유명해진 곳이니 달리 더 설명이 필요없으리라 봅니다.
그 앞 큰무리(실미)해수욕장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국사봉을 산행 후 이곳에서 먹는 조개구이나 굴밥은 별미중에 별미.
 
 
실미도 방향 하늘에서 해가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이 후배들은 산행시에 "샘터산악회" 로고를 배낭에 꼭 부착하고 다닌답니다. 
 
우리는 봉오리재를 지나 당산으로 가지 않고 큰무리마을로 내려 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만난 오디와 앵두.
서울은 이미 다 지고 없건만 이곳은 북쪽이라 그런지 늦게까지 열려 있습니다.
아주 열심히 따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봅니다.
 
 
슈퍼앞에 모여서 이야기꽃을 피우시던 할머니들.
카메라를 들이대자 "늙은이들은 찍어서 뭐해"하시면서도 표정은 마냥 즐거우십니다.
오래오래 즐겁고 행복하게 사세요.  
 
 
큰무리마을 해변가 포구의 낭만적인 풍경. 
 
 
 
 
이곳에서는 배낚시도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 
 
저 멀리 우리를 싣고 갈 배가 오고 있습니다.
오후1시 30분경에 산행을 시작해서 오후5시에 산을 내려 왔습니다.
점심시간 포함해서 약3시간 30분이 걸린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이제 무의도를 떠나야 할 때.
 
 
 
배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아름답고 황홀하기 그지 없습니다. 
  
 
잠진도 선착장에 붙어 있는 무의도 지도. 
 
 
 
 
 
연육도로를 따라 걸으면서 바라본 일몰과 아름다운 풍경들. 
 
포구 또한 너무도 낭만적입니다.
버스를 타지 않고 약1시간 동안 걷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무엇이냐구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논두렁 오리농장.
마곡지구 뉴타운 재개발지역입니다.
재개발이 시작되면 이집도 헐릴려나?
 
오리전골입니다.
산행 후 뒷풀이에 목숨거는 우리들. 
 
 
깔끔떠시는 분들은 약간 지저분하다고 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렇지만 맛은 끝내줍니다. 
 
마지막으로 비벼먹는 밥 또한 훌륭한 안주가 됩니다.
이곳에서는 1인당 소주 2병은 순식간에 해치웁니다.
 
오늘도 이렇게 뒷풀이로 산행을 마감합니다.
다음 산행지에서는 어떤 음식이 나서서 우리 입을 즐겁게 해주려나... 
 
 
 
 
 
무의도의 관광명소를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나개 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 서쪽에 위치하였으며, 인천 국제공항 건설과 더불어 용유와 무의 지역에 카지노 호텔, 골프장등 대규모 국제관광휴양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큰무리 하나개 해수욕장은 천혜의 은빛 모래사장과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해변이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점차 각광을 받고 있는 해변이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곳으로 깨끗한 경관이 다른 유원지와 색다른 신선한 느낌을 줄 것이다. 또한 해수욕장 뒤로 서해의 알프스라 칭하는 호룡곡산(246m) 와 국사봉(230m)이 있어 해수욕과 함께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큰무리 해수욕장(실미 해수욕장).
큰무리해수욕장은 푸른 해송을 배경으로 깨끗한 백사장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바다와 숲의 정취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의 송림은 한낮에도 햇살 한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우거져 있다. 큰무리 해수욕장 앞에는 실미도라는 무인도가 바로 앞에 있다. 물이 빠지면 건너갈 수 있는데, 실미도에 들어서면 로빈슨크루소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너무 조용해 마치 시간이 멈춰진 세상 에 와 있는 느낌을 갖게 한다. 해안가에는 자연적으로 태어나서 죽은 굴들의 잔해가 눈처럼 하얗게 깔려있다. 그야말로 물끝을 쫓아 즐기면 된다. 저녁이면 하나개 주위는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든다. 해수욕장이 서녘을 바라보고 있어 바다로 떨어지는 해를 감상하노라면 한 폭의 수채화가 절로 그려진다. 
 
실미도 촬영지.
'684부대'의 혼이 깃든 곳. 실미해수욕장에서 조석간만의 차이로 물이 빠지면 실미도로 건너가 <실미도> 촬영지를 돌아볼 수 있다. 실미도 해변에서 언덕을 넘어가면 <실미도> 촬영지가 나오는데 지금은 격투장으로 쓰였던 곳에 표지판 밖에 남아있지 않다. 그러나 영화의 장면들을 회상하며 이곳에서 조용히 감상에 빠져 보는 것도 좋겠다.
  
숙박업소.
숙박은 실미해수욕장이나 하나개해수욕장 근처의 민박, 펜션 등을 이용하면 되고, 여름철 성수기에는 해수욕장의 방갈로를 이용하거나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
다. 한옹가(무의도 옛날집 민박 746-3912), 무의 아이랜드 개슬(751-9988, www.muuiland.com 숙식 가능한 펜션).
무의도 선착장에서 약 800m 들어간 큰무리 마을에 있는 민박집(032-889-4831), 대무의도민박(889-6495), 구름다리 서쪽 하나개해수욕장 입구 벗나무집민박
(889-5445), 국사봉 동쪽 고개 아래 효령장(889-5525), 효령장 아래 민박촌 등 이용.
 
 
 

먹거리.
무의도 선착장에 있는 큰무리식당(032-889-5627), 바다횟집(889-8666), 선착장에서 약 800m 들어간 삼양식당(민박, 885-3617), 하나개해수욕장 입구 식당가
에 있는 섬마을회식당(889-4587), 무의도회집(888-2410), 번영회식당(889-7250), 바다나라횟집(889-5561) 등 활어회, 굴밥, 조개구이, 생굴채무침에 숭어회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조개구이는 대략 3만원, 칼국수는 5,000원 선.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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