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노래들입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좋아하죠... ** 잊혀져가는 가요연속듣기 ** 딕훼밀리 - 흰구름먹구름 영사운드 - 등불 이장희 - 나그대에게모두드리리 이치현과벗님들 - 짚시여인 장계현 - 잊게해주오 전영록-애심 홍삼트리오 - 기도 최현 - 당신은 몰라 박인희 - 하얀조가비 윤형주 - 어제내린비 어니언스 - 편지 조영남 - 딜라일라 이진관 - 인생은미완성 박상규 - 조약돌 박건 - 그사람이름은잊었지만 김종찬 - 사랑이 저만치 가네 이장희 - 한잔의추억 노고지리 - 비와 찻잔 사이 소리새 - 그대그리고나 김범용 -바람바람바람 백영규-하얀면사포 조영남&김도향-꿈의대화 최헌 - 세월
앗싸~빙고....노래가 신이 납니다. 기분이 좀 그럴 땐 그냥.... 아싸!
1 1 김광석의 이 노래는 혼자서 침잠해져 있을 때 가만히 어둠을 주시하며 명상에 잠기기 좋은 노래입니다. 눈에서는 조용히 눈물이 흘러 내리고 가슴은 뻐근해 옵니다. 가사를 음미해 보세요... 결혼하여 여러 풍파를 같이 헤쳐오며 기쁜일, 아픈일, 슬픈일을 같이했던 부부의 애절한 이별의 곡이 흐르는데 한 사람은 남고 또 한사람은 가는 아픈 현실을 가슴 깊이 느껴봅니다..... 여보! 왜 한마디....말이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 . . 나는 당신이 텃밭을 돌보는 모양을 마루에 앉아서 지켜볼 때가 가장 행복했어요. 농부들은 아마도 모두가 시인이 되어버릴거예요. 쑥갓에 붙은 벌레를 잡거나 달팽이를 집어내고 진딧물을 털어낼 때에도 상하고 죽지 않도록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나뭇잎 위에 올려 놓았다가 멀..
처음 느낌 그대로... -Manijoa 2005 봄- 11 ) 처음 느낌 그대로
좋은 날은 하얀별, 나쁜 날은 검은별로 표시했다는 캔디처럼 나도 마음속에 별을 모았던 때가 있었어. 지금도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해.. 좋은 사람을 만날 때, 그리고 마음 가득 기쁜 일이 생겼을 때 내 가슴속에는 새로운 별이 하나씩 뜨곤 했지. 깊은 밤에 점 찍어 둔 내 별은 아침이 되면 사라지지만 가슴속에 가둬 둔 별들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법이거든.... 김현 / 사랑하니까 눈물이 난다 中 미워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미워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의지대로 안되는 걸 알면서도 의지대로 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 열두 번 맘 바뀌는 걸 알면서도 그 맘 모른 척 기다려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전화 한 통에 무너지고 그 목소리 한 번에 눈물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주 앉은 것만으로 행복하고 서로의 눈빛을 보..
My Girl... 그런 것인가요? 그렇게 어여쁜 날들이 있었는데... 강성훈..my girl
회상 -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났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걸 혼자 어쩔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났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걸 혼자 어쩔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회상 아래는 산울림 1집의 the bes..
가을 우체국 앞에서...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멀리 가는걸 보네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하늘아래 모든 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날 저물도록 몰랐네윤도현밴드 - 가을 우체국 앞에서 로커 윤도현을 중심으로 결성된 4인조 밴드.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국민적인 스타로 발돋움하여, 한국 최고의 인기 록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보다는 주로 공연을 위주로 활동하며 정치-사회적인 사안에 관해서도 적극적인 발언과 행동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윤도현밴드는 본래..
불놀이야... 윤도현이 부른 '불놀이야' 저녁 노을 지고 달빛 흐를 때 작은 불꽃으로 내마음을 날려봐 꼬마 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어봐 저 들판 사이로 날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불놀이야 불놀이야 불놀이야 저 하늘로 떠난 불꽃을 보며 힘껏 소리치며 우리 소원 빌어봐 저 들판 사이로 날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저녁 노을 지고 달빛 흐를 때 작은 불꽃으로 내마음을 날려봐 저 들판 사이로 날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 라이브 버전입니당....